盡人事 待天命’

뜻 :

“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방법을 모두 쓴다고 할지라도 목숨은 하늘의 뜻에 달렸으니, 

하늘의 명을 기다려 따를 뿐이다.”

유래 :

《삼국지 (三國志)》의 '수인사대천명(修人事待天命)'에서 유래한 말이다.

중국 삼국시대에 적벽대전중에 촉나라의 제갈량이 관우에게 조조를 죽이도록 하였으나

관우는 조조에게 신세진 일이 있어 차마 죽이지를 못하고 화용도에서 달아나도록 

도와 주었다. 제갈량은 다 잡은 조조를 살려준 관우를 처형하려 하였지만 

유비의 간청으로 살려 주면서 한 말이‘진인사 대천명’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