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 내원사 계곡을 찾아주시는 여러분..

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찾아주시고 있어 골골마다 활기가 가득차 약동하는 생명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.

이곳 내원사 계곡은 제 2의 소금강이라 불리울 정도로 산색과 물빛이 생생히 살아있는 곳입니다.

이와 같이 오염되지 않은 시민들의 쉼터로 내원사 계곡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취사, 야영을 금지함은 물론 저녁 여섯 시가 되면 귀가하도록 하는 방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.

더 많은 분들이 내년 여름에도 이곳을 이용하기 위해서 취사, 야영 금지 및 오후 6시 귀가를 준수해 주십시오.

매일매일 좋은 날 되십시오.